2024-05-18 17:09 (토)
제주시, 전문가 초빙 사례관리 슈퍼비전 실시
상태바
제주시, 전문가 초빙 사례관리 슈퍼비전 실시
  • 정효섭
  • 승인 2014.07.08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시는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문제의 사례에 대해 현장에서의 기술적인 접근 및 대상자 대응방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제주가족사랑상담소 김명수 소장과 제주국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고보선 교수를 슈퍼바이저(전문적 조언가)로 선정해 희망복지지원단 직원 및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슈퍼비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 열린정보회의실에서 실시한 슈퍼비전은 슈퍼바이저 두사람이 공동 진행하는 형태로 실제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사례건을 가지고 복합적인 문제 해결방안, 사례를 분석하여 방향 제시 및 자원 발굴 방안 등 전문적인 조언과 토론으로 슈퍼비전이 진행되었다.

앞으로 슈퍼비전 일정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월 1회)에 정기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 슈퍼비전을 통해 담당 직원 및 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적인 능력개발과 자질 향상이 기대되며 다양한 정보 및 관점 습득을 통해 사례관리사업의 효율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시 주민복지과 오남석 과장은 “앞으로 사례관리사의 역량 증진과 통합사례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와 같은 교육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전문적인 접근을 통해서 저소득계층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