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지훈 기자 = 경기 이천시 증포동 새마을남여지도협의회(회장 박상찬, 강옥희) 회원들은 지난 8일 새벽 4시부터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아침 기온이 거치자 온도는 30도를 훌쩍 넘겼지만 무더위 속에서도 증포동 주요 도로변에서 제초작업과 대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제초작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60여명이 4개조로 나누어 펼쳤다.
섭대천로, 증신로, 구만리로 등 18Km에 걸쳐 도로변 잡초 제거 뿐 아니라 지난봄에 조성 한 화단정리도 함께했다.
박상찬 회장은 해마다 도로변 제초작업을 해 오면서 비록 몸은 힘들지만 작업 후의 깔끔해진 도로변을 보면 뿌듯하다며, 참여한 회원들이 내 집 앞마당을 청소하는 것처럼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증포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7월과 추석을 앞둔 9월에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들의 이런 노력덕분에 청결한 관내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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