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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방장산자연휴양림 속 국악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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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방장산자연휴양림 속 국악 한마당
  • 정옥균
  • 승인 2012.07.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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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궁회, 다모토리와 함께하는 국악 공연 관람 및 체험 하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 오는 7월 27일~28일까지 2일간 ‘숲속 국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수기를 맞이하여 기존의 방장산 체험 및 국악공연, 국악체험 제공을 통해 숙박객, 야영객, 입장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2배로 선사하는데 행사의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문예술인으로 구성되어 우리 음악을 중심으로 연구하는 단체인 율궁회, 다모토리와 함께 진행된다. 행사 내용과 시간은 활쏘기 체험, 사물악기 체험, 단소만들기 체험 등으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특별히 단소만들기 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무형문화재 제12호 악기장 이복수씨가 직접 소리를 조율 해 줄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방장산휴양림 세미나 실에서 판소리, 대금, 설장구,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의 방장산 체험은 매일 오전10:00~오후17:00(점심시간 제외)까지 진행되며 체험품목으로는 나무목걸이 만들기, 우드버닝, 편백 양초, 생태미술 외에도 최근 시즌이벤트로 진행 중인 천연 해충퇴치스프레이 만들기, 천연 버물리 만들기가 있다.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팀장(임길섭)은 “이번 행사로 휴양림을 찾으시는 이용객들이 여러 가지 체험으로 즐길 거리가 있고 저녁에는 공연 관람도 할 수 있으니 많이 오셔서 참여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정옥균 기자]

원본 기사 보기:on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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