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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 아이디어 지원할 'IP창조 Zone'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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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 아이디어 지원할 'IP창조 Zone' 개소
  • 김재원
  • 승인 2014.07.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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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교실·특허연구실·창업보육실 등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

[광주=동양뉴스통신] 김재원 기자 =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에서부터 사업화까지 연계를 지원하는 ‘IP창조Zone’이 22일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는 22일 김영민 특허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경제고용진흥원 2층 광주지식재산센터 내 위치한 ‘IP창조 Zone’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P창조 Zone'은 연면적 524㎡ 규모로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지식재산권에 대해 교육하는 PC교육장, 3D프린터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3D공작실, 창업 예정자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창업보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은 누구나 IP 창조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발명 기법과 아이디어 구현 교육, 3D 프린터를 활용한 우수 시제품 제작, 특허권의 출원 및 등록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1기 창작교실 교육생 20여 명은 지난 6월말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제2기는 10월초에 모집할 예정이다.

김형수 경제산업국장은 “IP창조 Zone을 통해 시민의 창의적인 사고가 아이디어로만 그치지 않고 특허 등록과 창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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