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남윤철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22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남농협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2년은 UN이 지정한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협동조합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설명과 경남농협의 주요사업소개, 경남농협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 날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김치구 한농연 경남도연합회장은 "쌀시장 개방과 FTA에 대해 많은 관심을 당부하고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여 어려움을 해쳐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협의 역할에 대해 많은 자문을 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면서 "각종 자문 내용에 대해서는 농협사업에 충분히 반영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줌과 동시에 투명한경영과 경쟁력재고를 통해서 도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농협 운영자문위원은 농민대표를 비롯해 언론계, 학계, 행정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경남농협 사업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자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