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통신] 남윤철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는 주말에 실시하고 있는 토요진로체험프로그램을 여름방학기간에 평일 실시하기로 하고 진로상담시간도 늘린다고 23일 밝혔다.
상담프로그램은 홀랜드 적성 탐색 검사, MLST(학습전략검사) 등 10여종의 검사와 해석을 제공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등학생, 학교중도탈락 위기학생, 자퇴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담신청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051-860-6275)로 하거나 홈페이지(http://dream.pen.go.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부산시교육청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학생과 학부모의 접근이 용이한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문화센터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청소년 진로상담 이동센터’를 설치해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로상담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등학생의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 진로갈등 또래집단(15~20명)으로 실시하는 토요진로체험프로그램은 방학중에는 수요일과 금요일에 추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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