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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현장수업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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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현장수업 ‘인기 짱’
  • 오춘택
  • 승인 2014.07.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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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사업, 739명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
▲화순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현장수업중.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다음해 1월말까지로 13개 사업이 26개 제공기관에서 추진 중이다.

현재 739명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접수시 부터 계획 인원이 초과 하는 등 군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에서 제공 중인 서비스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올해 말 폐지 예정) ▲저소득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영어체험학습 ▲농·어촌 노인 건강장수활력서비스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등이 있다.

특히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는 ‘제7회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사업단배 걷기리듬댄스 경진대회’에서 춘양골 노랑나비& 춘양골 새소리 참가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성공적 노후를 위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 생활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또한 전남대학교 판소리건강100세 프로그램/추임새 사업단은 화순노인복지센터와 함께 한천면 모산리 마을회관을 찾아 ‘제25회 추임새 음악제’를 열고 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노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을 해결해 주는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복지서비스와 다르게 수요자 스스로가 서비스를 선택하고 비용의 일부를 부담토록 해 서비스 시장을 활성화 시킴으로써 매년 참여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현장수업을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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