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자연휴양림.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 자연휴양림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연과 하나 되면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한여름 밤 ‘숲속 음악회’ 를 개최한다.
이번 숲속음악회는 25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과 22일 총 3회에 걸쳐 자연휴양림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플룻공연, 오카리나공연, 하모니카공연, 통기타공연 등 자연과 교감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용배 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관계자는 “별빛 쏟아지는 숲속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 등이 소중한 추억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음악회에 많이 찾아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자연휴양림(061-749-4070)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자연휴양림은 굴참나무, 편백나무, 소나무, 난·온대상록활엽수, 철쭉원 등 생태 숲과 습지생태관찰원 등 생태체험학습장이 잘 조성돼 다양한 생태체험이 가능하고 숲속의 집 숙박 시설과 국민여가 캠핑장 등 휴양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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