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부터 1박 2일간 구례 한화호텔&리조트에서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상호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귀농귀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1~3년 차 귀농귀촌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농촌정착 어려움 타파토크, 귀농귀촌 선배와의 대화 등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튿날에는 사회적 이민이라고 표현되는 귀농귀촌 과정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음이온 숲길 걷기와 웃음치료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멘토링 지원사업, 재능나눔 지원사업 등 정착과정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구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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