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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애인 대상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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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애인 대상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완료
  • 최왕림
  • 승인 2014.08.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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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양뉴스통신] 최왕림 기자 = 부산시는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 및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과 공동으로‘장애인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13일 오후 1시 시범가구(동구 자성로 108번길 19)에서 현판식을 갖는다다.

대부분의 장애인들이 거주주택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비장애인에게 맞춰진 주택구조 때문에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겪고 있고 경제적 부담으로 수리비를 마련하지 못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으로 본사 이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지역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비로 총 2억 원을 지원하고, 부산시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동으로 부산시 거주 장애인 46가구를 대상가구로 선정해 현장조사, 설계, 시공 등의 절차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가구의 출입동선, 주방, 화장실 등 주거공간을 장애상태와 생활패턴에 가장 부합되는 편리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개별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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