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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시 청사 전경.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국내 최고 징수전문가들인 서울시 38세금징수과 팀원을 초청해 14일 문화건강센터 학습실에서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원발굴과 체납액징수 등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세외수입금의 효율적 관리 방안으로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2014. 8. 7.)됨에 따라 체납처분 업무능력 향상과 고질ㆍ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안정적인 세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세와 세외수입분야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 차원에서 수년간 탁월한 징수실적을 거양하고 있는 서울시 38세금징수과의 체납액 징수관련 운영사례와 새로운 선진 징수기법, 채권확보 요령 등에 대해 전문교육을 한다.
김장곤 순천시 안전행정국장은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방안 모색과 세무행정에 대한 정보교환 및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 구축 공무원 업무역량 강화와 조세정의 실현은 물론 시민에게 향기나는 열린 세무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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