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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낙후지역 학교의 안전부터 책임지는 교육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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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낙후지역 학교의 안전부터 책임지는 교육부 돼야"
  • 박용하
  • 승인 2014.08.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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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교육부장관 취임 후 전남 지역 첫 방문

[전남=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취임식 이후 첫 현장 방문지로 전국 재난위험시설중 현재 사용 중지된 E급 건물이 있는 전남 영암 낭주중과 장도분교, 그리고 D급 건물이 있는 목포 문태중학교를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황 장관은 "학생들의 위험 예방과 학부모 불안 해소를 위해 학생 한 명, 한 명 안전한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황 장관은 영암 낭주중학교에서 교실에 녹슨 철근이 드러나고 콘크리트 조각이 떨어지는 등 구조적 심각성을 일일이 확인하고, “학교는 가장 안전한 곳이어야 하는데 책임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학교건물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안전진단과 함께 보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이러한 진단계약보강 등 행정적 소요기간을 단축하여 조속히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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