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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독도' 영토 수호 의지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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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독도' 영토 수호 의지 천명
  • 구자억 기자
  • 승인 2012.08.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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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처음 방문 영토주권 메시지
▲ 광복절을 닷새 앞둔 10일 오후 전격적으로 독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대형 태극기가 새겨진 조형물을 만져보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8.15 광복적을 앞두고 울릉도와 독도를 전격 방문하면서 독도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의 이번 독도 방문은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방문하는 것은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로 분석된다.
 
이 대통령의 독도방문은 일본의 도발에 대해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강한 의지가 함축됐다.
 
8년째 일본은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에 대해 분명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전세계에 천명하는 동시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영토주권에 이의도 제기할 수 없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오는 15일 광복절 경축사에 이같은 의지를 강력하게 담아 낼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정부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독도 동도 접안시설에서 독도수호 표지석 제막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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