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한국철도공사 구례구역(역장 이길우)에서는 가을철을 맞아 고객행복 안전철도 구현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난 8월 27일 구례구역 광장과 섬진강교 로타리에서 통행차량과 경운기, 오토바이,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례ㆍ곡성지구 철도관련 각 소속과 협력업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교통질서는 나부터 지키자”, “생명존중 자살예방”과 함께 건널목 통과 전 좌ㆍ우를 확인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자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철도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으로 철길건널목 안전통행과 2만5000볼트 고압전차선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선로변에 인접한 비닐하우스 농가에서는 폐비닐이 바람에 날려 전차선에 접촉이 되지 않도록 하고 철도보호지구내에서 무단작업과 통행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