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한돈협회 여수시지부 추석맞이 사랑 나눔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대한한돈협회 여수시지부는 올 추석을 맞아 여수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를 기증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김윤곤 여수시지부장은 지난 1일 시청을 방문해 주철현 시장에게 500만원 상당 돼지고기 160박스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고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노인복지시설과 청소년ㆍ아동ㆍ장애인ㆍ외국인복지시설 등 12곳에 전달됐다.

김윤곤 대한한돈협회 여수시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물품을 기증하게 됐다”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대한한돈협회가 더욱 번창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한돈협회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사랑나눔 실천으로 사회공헌 문화를 선도해 가는 협회가 되어 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종모 6071017@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