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눠요
▲순천시, 중앙동 나눔이 있는 행복한 명절 만들기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 중앙동(동장 임영택)은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와 공동으로 독거노인 10세대에 백미 20kg 10포, 취약계층 133세대에 생활용품, 참치세트 등을 전달했다.
중앙동은 각 직능단체와 소통하며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부살피기,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등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지역 노인 300여명에게 건강하시라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팔팔 닭죽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임영택 순천시 중앙동장은 “희망 나눔에 동참해 준 단체와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름다운 정성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정을 나누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