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신경수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4일에는 노숙인 및 장애인 사회복지 시설인 인애원과 노인복지시설인 예광마을, 조례사회복지관, 동성아파트 노인정을 찾아 위로금을 전달하고 온정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수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추석 등 명절이 되면 가족과 떨어져 사회복지시설에서 지내는 노인 및 장애인 들은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우리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순천교육지원청은 추석과 설 명절이 되면 매년 2차례이상 사회복지 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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