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이춘희 세종시장 등 주요간부 명절 위문 나서
[세종=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세종시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간을 추설명절 위문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담당부서장, 읍면동장 등 주요 간부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 등을 방문, 추석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위문은 ▲저소득가정 1,917가구 ▲사회복지시설 22개소 ▲독립유공자 9가구를 돌아보게 된다.
특히, 이춘희 세종시장은 5일 중증장애인시설인 노아의 집, 노인요양시설 및 치매전문시설을 방문,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를 격려ㆍ위문한다.
이와 함께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3일 중증장애인시설을, 홍영섭 정무부시장은 4일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만희 안전행정복지국장은 “아직도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가 많다”라며, “그 분들을 위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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