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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이, ‘아트마켓展’ 프로젝트 재즈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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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이, ‘아트마켓展’ 프로젝트 재즈공연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08.21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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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에 젖는 갤러리의 가을밤
▲ 최윤미 퀄텟.(사진제공/아트페이)    
감미로운 재즈 선율에 젖는 가을의 첫 번째 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누려보자.

오는 9월1일 오후 7시 합정 요기가표현갤러리에서 아트페이 'ART MARKE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윤미 퀄텟’과 ‘이상한나라의 달리스’ 두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최윤미 퀄텟’은 피아니스트 최윤미를 중심으로 박경윤, 이채원, 조대근이 모여 결성한 재즈퀄텟이다.
 
최윤미는 3살 때부터 클래식피아노를 시작했으며 인천예고 재학 당시 ‘동아신문사 작곡경연 2등’ 입상 등 여러 상을 휩쓸며 주목받았다.
 
숙명여대 클래식피아노 전공 후 재즈에 관심을 가져 동아방송예술대학과 네덜란드 ‘프린스 클라우스 콘서바토리’에서 재즈피아노를 수학했다.
 
‘이상한나라의 달리스’는 일상의 사소한 일들을 소소한 멜로디에 담아 노래하는 상큼 발랄 달콤 쌉싸름한 팝재즈밴드이다.
 
싱어송라이터 남달리를 중심으로 결성된 이상한나라의 달리스는 2010년 인천 펜타포트 프린지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년간 수많은 축제에 참가하여 이름을 알렸다.
 
자라섬 오픈밴드, 고양시 호수예술축제, 통영 국제음악제 프린지, 홍대 프리마켓 등 야외공연은 물론, 클럽 오뙤르, 디디다, 에반스, 신촌음악당 등 유수의 클럽에서 공연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ART MARKET'은 미술과 음악, 마켓이 한 자리에 어우러지는 복합예술기획으로, 작가 7인이 참여하는 전시(마켓)가 함께 열린다.
 
전시는 오는 28일부터 공연이 있는 9월1일까지 계속되며, 모든 전시품은 즉석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아트마켓은 자율기부제로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초대권 지참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페이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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