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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한국 첫 금메달, 이하성 '우슈'서 획득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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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한국 첫 금메달, 이하성 '우슈'서 획득 쾌거
  • 최정현
  • 승인 2014.09.20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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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이후 12년만에 '투로 정권' 부문 금메달 재획득

▲  우슈 신동 이하성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 제공)

[동양뉴스통신]특별취재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첫 금메달이 우슈에서 나왔다.

우슈 선수 이하성(20·수원시청 소속)이 20일 오전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남자 '투로 장권' 부문에 출전, 강세를 보인 중화권 선수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하성은 이날 경기에서 9.71점을 받아 9.69점을 받은 마카오의 지아 루이(은메달)와 9.67점을 받은 일본 이치키자키 다이스케(동메달)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하성은 과거 우슈 신동으로 지상파 방송 연예 프로그램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했다.

특히, 이번 금메달은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이후 12년만에 우슈에서 획득한 값진 성과로 기록됐다.

네티즌들은 "우슈 이하성 연예 프로그램에서 봤을 때 어머 귀엽다 했는데 저렇게 컸나" '첫 금메달이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종목인 우슈에서 나왔네요. 이하성 선수 축하드립니다" "아침부터 기쁜 소식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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