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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김영수·박용성, OCA 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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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김영수·박용성, OCA 금장 수상
  • 오윤옥
  • 승인 2014.09.2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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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김영수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박용성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부회장이 제4회 인천실내무도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 준비 및 국제스포츠계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금장을 수상했다.

김 위원장과 박 부회장은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린 제33차 OCA 총회에서 OCA 금장을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2013실내무도경기대회 개최와 2014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박용성 OCA부회장은 아시안게임이 국제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외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총회에는 알사바 OCA 회장을 비롯 토마스 바흐 IOC회장을 비롯해 NOC 대표단, OCA 집행위원, IF/AF(경기연맹), 전·차기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대표단과 올림픽 솔리다리티(OS), 옵서버 500여명이 참석했다.

알사바 회장은 인천아시안게임 개최를 위해 헌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인천시,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 했다.

바흐 IOC 회장은 독창적인 개막식이 매우 인상깊었으며 스포츠를 통한 아시아의 통합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아시안게임을 위해 훌륭한 대회시설을 준비했고 인천아시안게임이 아시아인의 평화와 공동번영의 길로 인식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선수와 관람객이 인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총 8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OCA와 조직위는 동료의식을 갖고 대회를 준비해왔다. 최첨단 시설이 갖춰진 시설과 훌륭한 인력들이 노력해온 결과를 이제 눈앞에서 보게 될 것이고 인천아시안게임을 즐겨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2018아시안게임 개최도시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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