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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 국민통합 광폭 행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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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 국민통합 광폭 행보 계속
  • 구자억 기자
  • 승인 2012.08.22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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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이희호 여사 예방…국민통합 밝혀
▲ 22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김영삼 전 대통령과 담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새누리당)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를 잇따라 방문해 대국민 통합 새로운 시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김영삼 전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제가 우리 사회가 갈등이 많아서 나라가 한번 더 발전하고 도약하며 국민들이 행복해지려면 대통합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그런 노력을 많이 기울여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전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가 된 것을 축하하고 지금나라가 참 어렵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참 어려운 때이며 한일관계, 한중관계 등 여러가지 복잡하가면서 아무튼 이때 여당의 대통령 후보는 참 중요한데 잘 하시라고 당부했다.
 
박 후보는 이어 오후에는 이희호 여사를 예방 했다.
 
▲ 22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고 있다.(사진제공/새누리당)    

박 후보는 제가 오늘 여사님을 뵈러 오면서 바로 이 방이었다고 기억을 하는데, 대통령을 뵈었던 생각이 많이 났다. 그때 제가 아버지 시절에 많이 피해보시고 고생하신 것에 대해서 딸로서 사과드린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제가 앞으로 꼭 이뤄보고 싶은 꿈은 나라가 발전해도 국민에게 행복으로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 한 뒤 어떻게 해서든지 국민이 행복해지고 편안해지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 국민통합을 이루는 나라를 만들어보고 싶다며 성원을 정중하게 요청했다.
 
이희호 여사는 이에 대해 우리나라는 여성 대통령이 없었지 않나 여성으로서 만약 당선이 되신다 할 것 같으면 여성의 지위가  많이 향상되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으니 세세한 점까지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여사는 남북관계도 잘 가다가 근래에 와서 금강산, 개성공단 다 중단됐다며  이 부분도 신경써 하루 속히 통일이 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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