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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타박타박,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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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타박타박, 인천’
  • 정효섭
  • 승인 2014.10.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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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0.9일까지 성인 20명 선착순 모집, 근대 산업과 노동의 기억을 찾다


[인천=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인천시립박물관은  학예연구사(관)의 전문적인 설명과 친절한 안내로 인천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성인대상 도보답사 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이 인기를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개설해 진행하고 있는 '다타박타박, 인천'은 인천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 만나는 '역사·문화길과 산책’을 주제로 해 우리 동네 인천의 내밀한 속살을 살펴 문화재와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장소들을 중심으로 사람 그리고 길과 거리, 동네를 네트워킹 해보려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 타박타박, 인천은 5월 ‘이별고개 삼호현을 넘어’, 6월 ‘풍류의 거리, 화류항花柳巷을 거닐다’, 9월 ‘인천과 부평의 경계에서’, 10월 ‘근대, 산업과 노동의 기억을 찾다’를 세부주제로 총 4회 기획됐다.

해당 월 셋째 주 일요일(10월 답사만 둘째 주 일요일) 오후 2시마다 인천의 남구, 중구, 부평구 일대를 답사한다.

10월 올해의 마지막 답사는 오는 12일이며, ‘근대, 산업과 노동의 기억을 찾다’ 라는 제목으로 부평 일대에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이며, 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동네 마실 나가듯 가벼운 마음과 차림으로 떠날 수 있는 타박타박, 인천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성인교육팀(440-67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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