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인천 남동구 만수2동 복지위원회와 지역 병원인 파티마의원(원장 조영철)은 10월 한 달 간 지난해에 이어 차상위계층 150명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무료접종은 저소득 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위해 계획된 것으로 만수2동 복지위원회와 파티마의원이 협력해 지역주민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공동체로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동은 기대하고 있다.
박규자 만수2동장은 “파티마의원에서 매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만수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진 동 복지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 서로 돕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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