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통신] 남윤철 기자 = 부산시는 1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95회 전국체전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결단식은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체육계 인사, 선수 및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선기 총감독(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전국체전 참가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의 강화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한다. 이어 단기 수여, 필승 결의 선수대표 선서, 격려말씀, 결의다짐 등이 진행된다.
이날 선수 대표선서는 태권도종목 수영구청소속의 백선홍선수와 펜싱종목 동의대학교소속의 박정화 선수가 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체육회는 총 29개 종목 193명의 우수선수를 확보했고, 추가득점 발굴을 위해 4개 팀(고등2개 팀, 일반2개 팀)을 신규 창단했으며, 대표팀을 조기 선발해 하계강화훈련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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