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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태풍 '볼라벤' 농업 피해 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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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태풍 '볼라벤' 농업 피해 막자
  • 유지일기자
  • 승인 2012.08.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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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이봉훈 이사 충남지역 수해대책 점검
▲ 이봉훈 한국농어촌공사 이사(중앙)는 28일 충남지역본부 재해대책상황실을 방문 김태웅 충남지역본부장(좌)으로부터 충남지역 재해대책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 운영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제15호 태풍 '볼라벤' 피해 예방을 위해 공사 상임이사를 일선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이봉훈 한국농어촌공사 이사는 27일부터 충남지역본부와 논산,부여,홍성지역을 방문해 시설물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이사는 “볼라벤의 영향으로 농업 피해가 발생 하지 않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상황관리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북상에 대비 28일 논산시 가야곡면 소재 탑정저수지 사전 방류를 진행하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 운영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는 태풍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도내 저수지 가운데 저수율이 높은 20군데를 대상으로 75% 이하로 저수율을 낮추도록 했다.

또한, 충남도내 13개지사에서는 주요 시설물과 용·배수로 수초, 쓰레기 등 유수 흐름 지장물 제거 및 배수장 가동 점검 및 정비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김태웅 충남지역본부장은 “충남도내 상습적인 침수지역 배수장에 직원들을 긴급 투입 24시간 재해대책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를 실시 태풍 피해가 발생 하지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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