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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옥외광고협회 '현장대화의 날'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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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옥외광고협회 '현장대화의 날'운영
  • 박영애
  • 승인 2012.09.12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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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
12일 부천시는 11일 김홍배 도시주택국장 주재로 옥외광고협회 부천시지회에서 지회대표 20여명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현장대화를 실시했다.
 
부천시는 그동안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현수막, 입간판과 같은 불법 유동 광고물 근절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과태료부과나 현장계도와 같은 일회성 단속으로는 날로 넘쳐나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근절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현장대화를 실시하고, 옥외광고업 종사자 교육 등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합동단속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홍배 도시주택국 국장은“지난 8월 말 태풍 볼라벤의 피해대비 관내 지역순찰 및 위험광고물 정비에 옥외광고협회가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옥외광고물 등 관련법과 달라지는 제도, 불법 유동광고물 상시 정비, 시민수거 보상금제, 휴일 상설정비반 운영, 민·관·경 합동 지도단속 등 취지를 설명하면서 광고협회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부천시지회 손길호 지회장은 “합동단속 시 협회차원에서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불법광고물의 양산 방지, 아름다운 간판 달기 운동 전개 등 부천시 광고물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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