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간호전문대학원 설립사업 연수생, 아산시 보건진료소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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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수행 중인 KOICA 방글라데시 간호전문대학원 설립사업과 관련된 방글라데시 연수생이 지난 12일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쌍용보건진료소를 방문했다. |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아산시는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수행 중인 KOICA 방글라데시 간호전문대학원 설립사업과 관련된 방글라데시 연수생이 지난 12일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쌍용보건진료소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는 한국국제협력단으로 개발도상국의 인재를 초청해 우리나라를 소개하고 선진기술과 교육, 의료 시설 등을 지원해주는 외교통상부 산하 기관이다.
KOICA는 지난달 16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3개월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에서 방글라데시 간호교수를 초청, 교육을 실시 중이다.
외부기관 현장견학의 일환으로 한국의 보건의료체계의 이해를 위해 방글라데시 연수생 16명과 인솔자 3명, 통역자 1명 등 총 20명의 관계자가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쌍용보건진료소에 방문한 것이다.
이들은 보건진료소의 조직과 운영현황, 시설 및 장비 등을 견학했으며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의 활동 모습을 둘러봤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지마을을 비롯한 농어촌 지역의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건강관리를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며 “보건진료소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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