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보건소는 올해 순천시 외식업 경영인 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보건소(소장 강성득)는 삼산도서관 시청각 실에서 ‘올해 순천시 외식업 경영인 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순천시 외식업 경영인 대학’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순천시 외식업 대표자 및 중간관리자 50명을 선정해 마케팅, 글로벌서비스, 원가관리, 메뉴 개발, 노동법상식 등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내용으로 실시됐는데 50명의 입학생 전원이 전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을 만큼 강의 참여도와 열의가 높아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교육생들은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사소한 서비스의 부족한 부분부터 순천 음식으로 관광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의식전환에 대한 부분까지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기회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성득 순천시보건소장(맨 중앙)은 수료식에서 외식업의 선두주자가 되어 다른 사람을 이끌어줄 수 있는 역활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강성득 순천시보건소장은 수료식에서 “이번교육이 앞으로도 업소운영을 하면서 처음교육 받을 때처럼 초심의 마음으로 늘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또한 외식업의 선두주자가 되어 다른 사람을 이끌어줄 수 있는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그동안 너무나 열심히 교육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