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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사랑의 행복박스를 보성군에 전달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현진)은 이용부 보성군수, 임채영 부군수,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문삼재 위원장과 운영위원이 함께 한 가운데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사랑의 행복상자’ 100박스를 보성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남도청 전 직원이 봉급 끝전을 모아 한 박스에 샴푸, 내의, 치약 등 생활필수품 10여종이 담긴 ‘사랑의 행복상자’를 만들어 보성군에 기증했다.
김현진 전남도청 위원장은 “소외된 도민과 함께하기 위해 도지사와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 실천하는 봉사의 일환으로 행복상자를 계획하게 됐으며 공무원노동조합이 앞장서서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무원상을 정립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받아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문삼재 위원장과 함께 구석지고 소외된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행복과 사랑을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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