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우리 당이 깨져서는 안 된다”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에 출마한 주승용 의원(여수시을)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에 임하면서 계파 패권주의를 막아 낼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주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이 현재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지금 시급한 것은 민주당이라는 당명을 다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국민의 신뢰를 다시 찾아오는 것이다”고 강조하며 정권교체 3대 필승전략을 제시했다.
◇주 후보가 제시한 3대 필승전략은
▲첫째 사람을 바꾸자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공천하는 계파 공천이 아니라 정당이 시스템으로 공천해야 한다는 것으로 참신한 신인에게는 더 큰 기회를 열어주고 당세가 취약한 지역은 비례대표 의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둘째 노선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을 생활밀착형 민생정당으로 바꾸기 위해 기존 을지로위원회를 전국으로 확대해 시ㆍ도당과 지역위원회에 설치 및 운영하는 방안과 서민 민생살리기 정책으로 ‘민주노믹스’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셋째 조직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계파 청산은 말로 되는 것이 아니라 당 내의 모든 계파가 골고루 당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것이 실질적인 계파 청산이라는 것이다 당대표가 계파이익을 앞세울 때 국민의 이익이라는 대의명분으로 당당히 막을 수 있는 힘 있는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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