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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동 순천경찰서장, 일일 쉐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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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동 순천경찰서장, 일일 쉐프됐다
  • 강종모
  • 승인 2015.01.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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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자 ‘사랑나눔 봉사활동‘ 으로 승진기쁨 나눠
▲21일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은 순천시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은 승진자들과 21일 오전, 순천시 서면 동산리에 위치한 ‘순천시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올해 심사 승진예정자 10명은 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 들이 참여해 장애인복지관 주변 청소와 배식도우미, 장애인과의 멘토 - 멘티 활동을 실시하고 준비해 간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식사를 함께 했다.

올해 승진 심사한 이들은 승진 턱을 내는 대신 의미있는 일을 하기로 뜻을 모아, 이날 봉사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통관리계 노용기 경사는 “승진의 기쁨을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돕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은 승진자들과 함께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과 위문을 했다.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은 “낮은 자세로 어려운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사회적 약자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복기 순천경찰서 경무과장은 “우리 순천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매달 1회씩 부서별로 장애인 나눔밥상 봉사활동을 실시 해오고 있어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봉사활동으로 펼쳐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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