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는 올해 사립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5년도 독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총 1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지역 13개 사립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우수 프로그램 지원 및 도서구입비 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우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지원이나 지역문화형성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지원, 책을 매개로 한 문화프로그램 등이 지원 대상이며 구는 교재구입비와 강사비 등의 프로그램 운영경비를 지원할 계획, 이와함께 사립작은도서관의 신간도서 구입경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구의 독서지원사업에 신청하려는 사립작은도서관은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구청 교육지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구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해 적합한 도서관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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