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10일 오전 10시에 8개 자생단체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슬도를 중심으로 설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설맞이 환경정비는 관내 관광명소인 슬도의 쓰레기를 수거해, 방어동 관내에 찾아오시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또한 설 연휴 동안 들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 방어동 고봉준 주민자치위원장은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8개 단체 회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아름다운 동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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