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시범 및 지원사업 대상자 심의 선정
▲ 지난 3일 구례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심의위원과 관련 공무원 21명이 참석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21억3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올해 농촌진흥 새기술시범 및 지원사업 22건의 대상자 선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장인 군농업기술센터 정연권 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지역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특히 신기술 확산보급 등을 통해 지역농업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본 심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심의회의 다각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 관련 기관 ㆍ 단체 간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안건들을 논의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규정된 위원회이며 연간 3~4회의 정기회 및 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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