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17:58 (화)
살림 9단 주부 25명,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정책 동참
상태바
살림 9단 주부 25명,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정책 동참
  • 김혁원
  • 승인 2015.03.18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자치구 대표 25명 주부 음식물쓰레기 모니터링단 활동시작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 = 25명의 살림 9단 주부들이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정책의 ‘모니터링 자문단’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지난 2월 11일 부터 24일까지 공모하고 63명의 신청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3월 9일 총 25명을 주부모니터링단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초로 구성된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감량 주부 모니터링단은 실생활에서 평소 느낀 불편사항, 개선 아이디어 등을 발굴해 타지역 주부, 시·자치구 담당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이 결과는 정책에 수시로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일반 시민들의 참여도 가능하도록 인터넷 카페 ‘함께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네이버)’를 운영하고 시민들이 제기하는 불편사항, 개선 아이디어는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흥순 시 생활환경과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주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므로 주부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한 감량 정책을 추진하고 실천문화가 확산되어 실질적인 감량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