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수출시장 개척 및 배후단지 투자유치 결과 설명회 개최 예정
▲광양시는 MOU를 체결하고 항만 개발 등 SOC 개발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과 서경식 광양시의회 의장 일행이 지역 농ㆍ수산식품 활성화를 위해 수출시장 개척과 에콰도르 바나나 관련 산업 배후단지 투자유치 차 남미 출장을 마치고 귀국 했다.
1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출장 중 나트프레스코사와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에 2년 내에 2000만 불을 투자해 냉동냉장 창고건립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항만 개발 등 SOC 개발 사업에 지역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또 파나마를 방문해 광양시 우호도시인 파나마시티의 호세블란돈 시장과 면담을 갖고 파나마시티와 광양시 간 국제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파나마 현지 선ㆍ화주 및 수출입업체 대상으로 광양항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양시는 이번 달 중순경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과 공동으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지역 언론인과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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