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16:51 (수)
제150회 울산시 동구의회 임시회 개회
상태바
제150회 울산시 동구의회 임시회 개회
  • 성창모
  • 승인 2015.05.13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의회(장만복 의장)는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5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중 201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 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 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장만복 구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울산대교 및 염포산 터널의 역사적 개통이 예정된 이때, 우리 구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인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 주전몽돌 등을 활용한 해양관광도시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울산대교 지역수요를 최대한 붙잡아둘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마련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경옥 의원이 ‘여성 인력 활용 방안 마련’, 김수종 의원이 ‘동구의 안전과 재해예방에 대한 준비 철저’, 이생환 의원이 ‘현대중공업의 하청구조조정 철회’, 홍철호 의원이 ‘인조잔디 유해성 검사를 위한 정책 마련 필요’, 김원배 의원이 ‘동구지역 하청노동자들의 노동3권은 보장되어야’, 박은심 의원이 ‘울산대교 개통에 따른 관광객 맞이 채비 시급’에 대하여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15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구장애인복지관 2곳의 기관을 방문하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점검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