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 대왕암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토탈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구지역 자원봉사단체 19개 단체가 나와 '자원봉사 붐업(Boom Up), 자원봉사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구청소년봉사단의 희망 바람개비 만들기, 구여성자원봉사회의 친환경수세미뜨기, 한마음으로나누는봉사회의 친환경 EM세제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구자원봉사교육강사회의 자원봉사교육과 대한적십자동구지회의 헌혈홍보, 동부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열렸다.
또, 구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찾아가는 복지관’을 현장에서 운영하며 복지상담을 실시했으며 솜사탕 및 허브티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주민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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