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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지난 10월26일 기상청 다울관에서 열린 ‘제2회 날씨경영 인증 수여식’에서 날씨경영인증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정부관계자, 기상청, 언론계, 인증기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날씨경영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받았다.
‘날씨경영인증’은 기업, 공공기관 등이 날씨정보를 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했음을 국가가 인정하는 제도다.
기상청은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한국공항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주)블랙야크 등 23개 사업장을 최종 선정했다.
공단은 기상청 기상정보를 활용, 취약시기별 시설 점검 실시, 태풍, 폭우, 폭설 대비 방재 대책 수립 및 예방활동, 외부 날씨에 따른 조명 및 냉난방 조절 등 경영전반에 날씨정보를 활용한 안전한 시설물 관리와 에너지 절약을 한 점이 기상청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대문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날씨정보를 시설물 관리뿐만 아니라 공단의 각종 행사나 프로그램에도 날씨정보를 활용하여 호율적인 사업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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