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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복지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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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복지아카데미 운영
  • 김재영
  • 승인 2015.06.04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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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 서울시 용산구는 최근 복잡·다양해지는 복지 욕구의 대응과 취약가구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민·관 복지 인력을 대상으로 복지제도 전반에 대한 교육과정인 ‘용산 복지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과거 공무원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 복지통반장·복지위원·일반주민 등 복지 마을활동가를 육성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기본 방향이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공공기관과 주민이 합심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구·동주민센터 복지 담당, 복지통반장, 복지위원, 통합사례관리사, 복지상담사, 기타 인력(동복지협의체위원, 복지관 활동가) 및 일반주민이다.

지난 3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국민기초생활 ▲서울형 기초보장 ▲긴급복지 ▲차상위 가구 지원 등은 물론 ▲취약가구 발굴·상담 시 유의사항 까지 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이 맞춤형 복지전달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노인·장애인·청소년·다문화가정 등 대상별 교육과 정신건강·자활고용 등 분야별 맞춤 교육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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