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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도 행정부지사, 고창군 우박·강풍 피해 발생 농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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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도 행정부지사, 고창군 우박·강풍 피해 발생 농가 방문
  • 강주희
  • 승인 2015.06.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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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국지성 우박피해를 입은 고창군 농가에 심보균 도 행정부지사가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약속했다.

군이 22일까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국지성으로 우박을 동반한 강풍으로 인한 피해규모가 농경지 208ha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외에도 각종 시설물 등 재난피해가 발생했다.

22일 현장방문에는 심보균 도 행정부지사와, 김진술 고창군부군수, 이호근·장명식 도의원과, 군의원, 도 관계자, 군 관계자 등이 대산면 수박피해 농가에 방문했다.

심 행정부지사는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실무담당자와 함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논의 등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이날 피해 농민들은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갑작스러운 우박과 강풍 피해까지 겹쳐 어려움이 크다는 점을 전하며, 신속한 복구지원과 보상 등을 건의했다.

군은 연일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작물 피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복구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향후 피해정밀조사가 끝나면 예비비 활용 등 복구계획에 따라 농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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