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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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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의회 제출
  • 김종오 기자
  • 승인 2012.11.26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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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3.9% 늘어난 4천 161억원
의성군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9% 증가한 4천161억원으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3.8% 늘어난 3천650억원, 특별회계는 4.5% 늘어난 511억원이다.

재원별로는 일반회계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381억원, 이전수입(지방교부세, 국도비보조금, 재정보전금 등)이 3천269억원이다.

재정자립도는 지방교부세 및 도비보조금이 올해보다 0.05% 줄어든 10.44%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의 분야별로는 국토 및 지역개발부분이 올해보다 29.2% 늘어나 259억원, 보건부분이 18.4% 증가한 52억원, 사회복지가 624억원으로4.9% 증가했으며, 전체 4,161억원중 농림부분이 858억원에 23.5%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군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기질비료공급에 29억원, 토양개량제공급에 14억원,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에 23억원, 벼육묘공장설치에 7억원, 소득작목품질고급화지원사업에 5억원, 농작물재해보험지원에 17억원 등을 투입한다.

농촌생활 및 농업기반확충을 위해 권역단위마을종합정비에 63억원, 읍면소재지종합정비에 39억원, 대구획경지정리사업에 16억원, 밭기반정비사업에 17억원, 기계화경작로확포장에 10억원, 지표수보강개발에 18억원 등을 계상했다.

또한, 문화관광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의성국민체육센터건립에 21억원, 신라본역사지움에 36억원, 비봉산푸른문화길조성에 14억원, 붉은점모시나비체험길조성에 8억원, 고운사관광자원화사업에 6억원 등을 반영했다.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고령친화모델시범사업인 고령친화복지교육센터 건립에 21억원, 금성노인복지관 증축에 7억원 등을 계상했으며,재해로부터 안전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에 93억원, 쌍계지구수해상습지개선사업에 42억원, 위천생태하천조성에 22억원, 남대천고향의강 조성사업에 17억원 등을 투입한다.
 
수질보호와 먹는물 해결을 위해 의성읍, 안평면 급수구역확장에 43억원, 다인지방상수도공급사업에 19억원을 투입하고, 의성읍, 옥산, 다인하수관거정비사업에 126억원 반영해 수질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도로망 확충과 및 생활시가지 정비를 위해 안평~풍천간 도로확포장사업에 15억원, 군위~금성간 도로확포장사업에 15억원, 점곡~안동간도로확포장사업에 10억원, 경신아파트~의성역전간도시계획도로에 20억원, 금성농협~송림복지회관도로 개설에 4억원 등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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