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16:51 (수)
서울시, 문화예술 프로그램 풍성
상태바
서울시, 문화예술 프로그램 풍성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12.05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도심과 공연장, 창작공간, 공원,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펼쳐지는 공연, 전시,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 연인 혹은 친구들과 함께 성큼 다가온 12월의 설레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일 서울시는 클래식을 좋아하는 연인·부부라면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하는 공연을 주목해볼만 하다고 소개했다.

6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하는 ‘2012 서울시향 특별 음악회’는 정명훈의 지휘와 임선혜(소프라노), 양송미(메조소프라노), 강요셉(테너), 사무엘 윤(베이스 바리톤)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주피터’와 ‘레퀴엠’을 연주한다.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지휘자 정명훈과 르노 카퓌송의 협연으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연주하는 ‘러시아시리즈 Ⅳ’가 있다.

감동적인 실화에 바탕을 둔 공연에 흥미를 느낀다면 18~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을 선택해봄 직하다.

서울문화재단은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극인 호두까기 인형을 가족 뮤지컬로 재탄생시켜 가든파이브 아트홀에서 7~30일까지 공연한다.

서대문 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이원국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22일에 2회(오후 4시/ 오후 7시) 공연된다.

영등포아트홀에서도 21~22일에 총4회(오후 3시, 오후 7시 30분)에 걸쳐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공연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