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울산 동구청은 2일 오전 11시에 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동부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대교시대를 맞아 동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논의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동부지회 임원진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관련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친절한 택시응대와 관련해 협조를 당부하는 등 구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권명호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평소에도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학생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등을 전개해, 친절하고 안전한 구 이미지를 위해 노력해 준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 개통으로 동구가 조선해양관광 도시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협력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울산대교 시대를 맞아 친절하고 깨끗한 구조성을 위해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의 이미지 개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오는 3일 외식업중앙회 울산동구지부, 9월4일 동구향토택시회와 간담회가 열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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