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오는 9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 공무원과 문화관광 해설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MICE와 열린 만남을 실시한다.
이번 만남은 한국마이스협회 김응수 회장을 초청해 ‘이제 MICE로 Marketing하라!’ 주제의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MICE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의 경쟁력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순천시는 앞으로 MICE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MICE협회 등 전문 기관과 협조해 MICE산업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내에 소재한 호텔과 여행사, 숙박업계, 요식업계, 관광시설 종사자들의 교육 참여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순천시는 MICE유치를 위해 MICE개최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시행중이며, MICE 관계자 팸투어 실시, 전문 계간지를 이용한 홍보 등 MICE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동의 순천시 경제환경국장은 “우리 순천시는 이번 교육이 순천시 MICE를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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