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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첨단 강소기업 타깃 유치활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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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첨단 강소기업 타깃 유치활동 펼친다
  • 이천수
  • 승인 2015.09.0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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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경남 창원시는 오는 14일부터 타 지역의 우수한 자동차․항공․조선 산업 및 첨단기계 부품분야의 중견․대기업체를 대상으로 ‘1대1 밀착형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타깃 유치업종은 수송기계(자동차, 항공, 조선, 철도 등), 첨단․지능형공작기계, 방위산업분야로 한정해 창원의 발전된 기계․부품산업 역량과 충분히 연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상지역은 수도권 도시(인천, 성남, 안산, 화성)와 인근 광역도시 등을 주요 타깃으로 정했다.

타깃 도시들의 중․대기업체 수는 총 3208개(대기업 258, 중기업 2950)로, 시는 이에 앞서 이들 기업체들 중 업종과 규모, 기존 업체와의 연계성, 고부가가치화, 첨단성 등을 고려해 ‘타깃 100대 기업 플러스 20’을 선별한 후, 일제히 홍보안내 문서와 창원투자가이드북을 동봉한 우편물을 발송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부품업체 63개사 △금속․기계관련 업체 45개사 △항공․조선․방산 7개사 △기타 5개사 등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83개 업체 △경남 인근 37개 업체로 총120개 기업이 ‘1차 밀착형 투자유치’ 대상이다.

시는 향후 이들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개별 전화상담을 통해 이전․증설계획 여부를 파악한 후, 투자예정 기업체는 직접 방문하여 분양예정인 산업단지와 기업 인센티브, 그리고 창원의 우수한 각종 산업 인프라 등에 대해 개별적으로 설명해주는 ‘미니 창원홍보 IR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우수한 첨단산업 중․대기업들을 창원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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