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드 렌즈 UN평화 대사 등 40여명 거리마켓, 전시장 등 관람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UN대사, 재외공관 관계자와 가족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방문했다.
20일 조직위에 따르면 페르난드 렌즈 UN 평화대사, 올가 씨엘로모리나데라비리 콜롬비아 대사관 공사 가족, 오스카 에에라 에콰도르 대사 가족, 디아 함메드 이집트 대사관 문화담당관 가족 등 40여명이 관람했다.
이들은 CD파사드, 비엔날레 꽃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거리마켓, 전시관 등을 둘러 보았다.
특히 일부 대사관 관계자들은 비엔날레 관계자에게 자국의 공예품에 대한 사진 자료를 보여주며 다음 비엔날레 행사 참가에 대해 문의하기도 했다.
디아 함메드 주한 이집트 대사관 참사관 겸 공관 차석은 “이집트의 은 수공예품, 전통 가죽 가방, 우븐 카페트, 핸드메이드 카펫 등이 품질이 뛰어나고 유명하다”며 “2017년 열리는 다음 비엔날레에 이집트가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10월 25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HANDS+확장과 공존’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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