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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와는 25% 인상된 37만5천불(계약금 7만5천불, 연봉 30만불)에, 소사와도 25% 인상된 30만불(계약금 5만불, 연봉 25만불)에 계약을 맺었다.
앤서니는 지난 시즌 32경기에 등판해 11승 13패 1세이브 방어율 3.83를 기록했고, 소사는 23경기에 등판, 9승 8패 방어율 3.54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남겼다.
이에 따라 KIA타이거즈는 이들과 재계약을 확정 짓고 이날 계약을 완료했다.
이들은 “다시 KIA타이거즈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난 시즌 아쉬움을 기억하고 2013시즌에는 더욱 뛰어난 성적을 올려 팀의 우승에 일조하는 투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IA타이거즈는 이들과 계약을 마침에 따라 2013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8명중에 36명과 재계약(재계약율 75%)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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