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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시민들과 주말데이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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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시민들과 주말데이트 가져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12.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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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오는 22일 오전 9시30분 신청사 6층 집무실에서 시민들의 민원과 제안 등을 직접 듣는 ‘시장과의 주말데이트’ 아홉 번째 시간을 갖는다. 올해 주말데이트로는 마지막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 날 박원순 시장은 3건의 안건을 두고 시민 총 10명을 만나 각 안건에 대해 15~20분간 소통한다.

3건의 안건은 ▴장난감 등 아이들 용품 기증센터 운영 제안 ▴서울시 홈페이지 가입자 전자우편 서비스 활용 ▴청계천 삼일아파트 상가세입자 노점 허용 등이다.

박원순 시장은 먼저 시민들의 민원을 경청하고, 상호 의견을 나눈다. 자리엔 해당부서 담당 공무원도 함께 배석해 실현가능성과 문제점등을 함께 고민한다.

이어 해당 안건에 대해 필요시 전문가와 함께 법률적인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살핀 후 결과를 알려 줄 예정이다.

‘시장과의 주말데이트’는 박원순 시장이 시정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지난 4월 시작해 그동안 총91명의 시민들을 만났다.

내용은 오는 24일 오후 6시 TBS TV에서 방송되는 ‘포커스’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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